Cities are filled with rectangle buildings, cement pavements, and metal streetlights. Unlike them, nature shows its various faces through appearance of plants. They are aged by weathering through their surface such as barks and trunks when it comes to the physical appearance of them. There is beauty of weathering process created by nature we awe.
Unique forms and patterns on the surface of plants are the main focus in this series. When you take enough time to observe the natural objects, those forms introduce unexpected and even chaotic states of themselves. It manifests feeling of traveling in another world. It is somewhat inspiring to seek for the moments of appreciation those amazing physical figures in the different plants.
도시들은 직사각형 건물, 시멘트 포장지, 금속 가로등으로 가득 차 있다. 도시들과 달리 숲은 다양한 나무들을 품고 그 속에 유기적인 형태를 여전히 간직하고 있다. 우리가 그들의 겉모습과 조우할 때 그들의 나무껍질, 드러난 줄기나 잎의 질감을 감상한다. 자연에 의해 풍화되며 그들이 그 속에서 아름다운 조형물로 탄생하는 것을 목도한다. 우리가 그토록 경외하는 자연은 그 풍화작용 자체가 보여주는 아름다움을 창조하는 것이다. 충분한 시간을 들여 자연물들을 관찰했을 때, 그들은 예상치 못했던 모습, 더 나아가 얽히고 설켜있는 생태계처럼 자연을 머금은 모습을 본다. 그리고는 우리에게 또 다른 세계로 안내하는 것 같다.